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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는 7월 2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약 69평(228㎡) 규모로 열리며, 여행을 위한 스윔웨어·래쉬가드부터 홈캉스·호캉스족들을 위한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배럴은 2014년 국내 런칭 후 낯설게 느껴지던 래쉬가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린 워터 스포츠 브랜드다. 2015년 3월 백화점 최초로 롯데백화점 편집샵 '피트니스스퀘어'에 입점 후 영등포점, 수원점에 차례로 입점하면서 매년 15% 이상 꾸준히 신장해왔다. 현재는 본점·잠실점 등 백화점 11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등 아울렛 6개 점포 등 총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단독 할인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물놀이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1+1) 2만원, 배럴의 뮤즈인 '한소희'가 입어 최근 완판을 기록하기도 한 배럴핏 이지 레깅스(사진) 3만 1200원 등이다. 호캉스에 입기 좋은
김광희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팀장은 "최근 해외 여행이 여의치 않아 면세 쇼핑이 어려운 상황에서 면세점 인기 브랜드인 배럴의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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