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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총 135억원 규모의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약 360여개사를 선정하고, 전년도 수출실적과 단계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쇼핑몰을 보유한 5대 유망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자사쇼핑몰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수출 성장단계에 따라 사업비의 70% 이내에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항공 물류비를 지원하는 '항공운임 보전사업'도 추가로 시행한다. 총 100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2020년 7월~8월 두 달간 항공배송을 이용해 수출이 진행된 건에 대해 해외 배송비의 30%(평균보조율),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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