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특가…편도 1만9000원부터

↑ [사진 제공 = 진에어]

진에어는 국내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기한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이달 31일에 신규 취항하는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노선도 프로모션 노선에 포함됐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 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신규 취항 노선을 예매 시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나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뒤 5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이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홈페이지 신규 회원이나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권 예매 시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와 더불어 '#여기가좋아요' 사진 공유 및 축하 댓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사진 공유 이벤트는 신규 취항지인 대구, 울산, 여수의 숨은 맛집이나 명소 사진과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신규 취항지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나 진에어 브랜드 굿즈 등을 준다. 케이크나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주는 축하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