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장애인고용 촉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2020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CJ프레시웨이 김태균 인사담당(왼쪽)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2020 장애인고용 촉진대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사업주, 모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를 포상한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 장애인 146명이 근무중이다. 이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을 60% 넘게 채용하는 등 장애 구분 없는 고용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별로 장애인 채용을 전담하는 담당자를 배치하고 자체 지원금 제도를 운영해 매년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