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됐는데, 캠페인 기간 동안 6개 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 참여뿐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모금해 총 196장의 헌혈증을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에 전달했습니다.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