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 때 언제든 체크인 가능"…더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 패키지 눈길

↑ 특급호텔 더 플라자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시즌을 겨냥해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 한정 상품으로 내놓은 이번 패키지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을 하고 해당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후에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는 DIY 콘셉트로 일반적으로 정해진 체크인(오후 3시), 체크아웃(오후 12시)으로 휴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속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해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자유로운 체크인 방식을 적용함에 따라 직장인은 물론, 멀리서 오는 지방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실내 수영장과 프렌치 니치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의 5종 어메니티 세트를 함께 제공해 오감이 만족하는 완벽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더 플라자 24시간 프리패스를 선보인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을 못 가는 상황에서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럭셔리 스테이케이션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호텔 운영 방식에 고객이 맞추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방식에 호텔이 맞추는 새로운 전략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