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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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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15일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는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SM6'를 공개했다. SM6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차급 변화를 완성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고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보다 뛰어난 승차감을 마련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ADAS)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THE NEW SM6의 외관은 고급스러움에 화려함을 더했다. 내외장 디테일을 보강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하이랜드 실버, 샌드 그레이, 빈티지 레드 등이 외장 색상으로 신규 추가됐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를 채택해 외관 디자인의 미적 감각과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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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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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신형 SM6는 전 트림에 걸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는 등 감각적인 라이트 시그니처를 강화했다. 특히 일부 국산 대형 고급세단,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선보였다. LED 매트릭스 비전은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향등 내부에 위치한 36개의 LED를 다중 제어해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첨단 라이팅 시스템이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마주 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
국내 고객들이 중형 세단에 기대하는 승차감과 정숙성도 향상됐다.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모듈러 밸브 시스템(MVS)을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하고,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차체 각 부위에 적용한 흡음재와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특히 TCe 300에는 실내에 유입되는 엔진 소음의 반대 위상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이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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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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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SM6를 15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
신형 SM6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TCe 260 모델은 ▲SE 트림 2450만원 ▲SE Plus 트림 2681만원 ▲LE 트림 2896만원 ▲RE트림 3112만원 ▲프리미에르 3265만원으로 책정됐다. TCe 300 모델은 ▲LE 트림 3073만원 ▲프리미에르 3422만원이며, LPe 모델은 ▲SE 트림 2401만원 ▲SE Plus 2631만원 ▲LE트림 2847만원 ▲RE 트림 3049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THE NEW SM6는 새로운 엔진과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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