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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진에어] |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항할 예정이다. 출발편(LJ171편)은 현지시간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시안에 11시 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LJ172편)은 시안에서 오후 12시 40분 출발 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제주공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탑승객은 정해진 방역 절차를 따르게 된다. 탑승객은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제주-시안 노선에 투입된 항공기는 운항 종료 후 별도의 방역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 운항 재개로 현지 체류 중인 유학생과 교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대될 것으
진에어는 지난달부터 ▲인천-방콕 ▲인천-하노이 ▲인천-타이베이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5개 국제선을 재개해 운항 중이다. 괌, 클락, 세부 등 현지 교민과 유학생 귀국을 돕는 특별기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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