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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정현희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박번순 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성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SK바이오팜] |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매년 국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하고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그리고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 사장은 국내 최초로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개발해 상용화까지 성공한 공로로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뇌전증 신약으로 지난 5월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외에도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신약 솔리암페톨까지 FDA 승인을 받은 혁신 신약 2종을 보
조 사장은 시상식에서 "자력으로 개발해, 성공적인 미국 출시를 한 세노바메이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R&D와 오픈 이노베이션에 투자하여 대한민국 바이오·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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