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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유치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매드업이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1,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드업은 2018년 7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서울투자파트너스, 메이플인베스트먼트, ID벤처스 등으로부터 약 140억원의 시리즈(Series)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년여 만에 투자 유치에 성공한 매드업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활용해, 디지털 마케팅 운영 자동화 기술,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술 등에 투자를 지속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드업은 대형 광고주를 대상으로 맞춤화(customized)된 에이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드잇(MADIT)' 사업과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중소형 사업자(SMB)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레버(Lever)'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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