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제일기획] |
이 광고는 보험 컨설턴트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면접관이 돼 삼성생명 현직 지점장 등에게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역발상 면접 콘셉트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지원자들이 오히려 "회사에 입사하면 무엇을 해줄 수 있냐"고 당당하게 질문을 던지는 첫 장면부터 눈길을 끈다.
이 질문을 받은 광고 속 삼성생명 지점장과 본부장은 "우리 회사는 인맥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일합니다"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에 기반한 영업지원, 코칭 시스템, 종합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컨설턴트가 되려면 외향적인 성격과 풍부한 인맥, 많은 경험 등이 중요하단 편견을 깨고, 누구라도 삼성생명의 준비된 역량으로 최고의 컨설턴트가 될 수 있음을 역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최대 13개월 동안 동행 매니저가 함께하는 코칭 시스템을 비롯해 종합 금융 교육과 고객 영업 지원 프로그램 등 컨설턴트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임태진 제일기획 CD는 "기존 면접의 틀과 보험업 컨설턴트에 대한 편견을 깬 새로운 접근이 소비자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끼게 했고, 그 감정이 고스
삼성생명은 추후 디지털 소재의 광고를 추가로 공개하기로 했다. 기존 역발상 면접 콘셉트를 통해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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