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과거 광고 영상을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만들 새로운 광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가 개발했다.
이노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만여 편에 달하는 TV와 디지털 영상 광고의 ▲영상 데이터 ▲메타 데이터 ▲소비자 반응 등의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광고 영상 내 이미지와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 데이터화하는 최신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했다. 광고 영상을 분석하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
이노션은 이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해 산업군과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소구 유형 ▲광고 모델 ▲광고 소재 ▲광고 배경 등 세부 요소를 분석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카테고리의 모든 브랜드와 차급별 광고를 경쟁 분석은 물론 시계열 분석, 영향력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모듈로 비교할 수 있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이노 크리이에티브는 세상에 수 많은 종류의 데이터가 있지만 광고대행업의 핵심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데이터 자산화해야한다는 야심찬 목표 하에 개발한 국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