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로 6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0.9% 감소한 392만1천300만달러에 그쳤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일)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36억6천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