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뉴타운 3구역 재개발조합이 조합 임원들에게 74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현뉴타운 3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31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임원들에게 각종 사업비를 절감한 공을 인정해 74억 원
비공개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상당수 조합원이 회의장을 단체로 퇴장하는 등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합은 전체 조합원 2천400여 명 중 천여 명에게서 사전에 받아놓은 서면결의서를 바탕으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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