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2010년부터 11년 동안 에티오피아와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등지를 방문해 모두 열여덟 번이아 펼쳤던 의료봉사에서 찍은 풍경과 사람, 동물,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30만장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의료소외국가의 병리의사 육성을 위해 진행해 온 '바오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마다가스카르의 많은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