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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채용 연계 등 양성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4개월간 진행하는 본 과정의 수강료는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100% 정부 지원으로 무료다.
휴넷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과정 중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략 전문가' 과정을 맡았다. 과정은 8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총 수업시간 455시간) 동안 휴넷캠퍼스(구로디지털단지 소재)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SQL, 파이썬, R 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개념,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Power BI, GIS의 시각화 등 '데이터 시각화' 등이 실습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실무 프로젝트로 'KRX와 다음, 네이버 주식정보 분석을 통한 주가 예측 시스템 구축' 'SNS를 활용한 영화 흥행 예측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휴넷은 오프라인 필수 교육 외에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수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며 관련 교육과정을 만들고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8월 9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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