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하면 40만원 프랑스 명품 수영복을…서울신라호텔, 하이엔드 수영복 `빌보콰`와 협업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프랑스 하이엔드 수영복 브랜드 '빌보콰'의 수영복 교환권을 주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25일 서울신라호텔은 '하이 서머 위드 빌보콰'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숙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패키지다.
'하이 서머 위드 빌보콰' 패키지는 여름을 맞아 개장하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입장 혜택과 함께 빌보콰의 수영복 교환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빌보콰는 해외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셀럽들의 애용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달 빌보콰가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입점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최대 40만원에 이르는 빌보콰 수영복 교환권과 타월 교환권을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3만원 금액권도 주어진다.
어번 아일랜드 풀사이드에서 풍미 가득한 트러플 감자튀김과 올해 처음 개시한 독일 밀 맥주 '베네딕티너' 생맥주 2잔도 포함돼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도심에서 휴양지 기분을 즐길 수 있다.
맥주잔에는 빌보콰의 데코레이션을 입혀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패키지로 숙박객 2명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하루 4번 제공되는 다이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