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거래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할인된 금액의 50%를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 5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올해 4월 기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991개사)의 평균 보험료는 약 444만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최대 250개사가 보험료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료 지원 대상은 제조업,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본점, 지점, 사업장, 주사무소 또는 공장 중 한 곳을 서울에 둔 기업이어야 한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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