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전자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49형.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오디세이 G9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오디세이 G9은 49형 크기에 듀얼 QHD 해상도를 지원해 27형 Q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은 듯한 몰입감을 준다.
이 제품은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와 1000R 곡률의 커브드 광시야각 패널, 색재현력이 뛰어난 QLED 디스플레이, 최대 1000니트(nit) 밝기 등을 지원한다.
또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한 HDR 기술에 대해 HDR10+ 로고 인증을 모니터 제품 중 최초로 받았으며, 영상전자표준위원회로부터 하이엔드급 HDR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는 인증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이 편안한 디스플레이임을 검증받아 '아이 컴포트' 인증도 받았다.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0만원이며 25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G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JBL 퀀텀 듀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오디세이 G9은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력과 혁신이 반영된 최고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스펙.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