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K바이오사이언스] |
이번 적응증 확보로 스카이셀플루4가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스카이셀플루4가는 지난해 12월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독감의 증상이 호흡기질환인 코로나19와 유사해 동시 유행할 경우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방역당국이 올 가을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어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예상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영유아 허가로 선진적 기술력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독감백신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3가 세포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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