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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1~2명이 보증금 포함 최소 5000만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창업 가능한 배달·포장 전용 점포 모델인 'B.SK'를 개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26.4~39.6㎡(8~12평) 정도 소규모 매장이다. 매장내 테이블을 두지 않고 배달(전송)과 포장 고객만을 상대로 운영된다. 전송은 배달대행에 100% 맡기게 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배달 고객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배달대행 비즈니스를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해 기존 매장 창업비용 대비 절반 정도로 창업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2040 청년층의 창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게 BBQ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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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내 영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 등에도 점포를 개점할 수 있어 입지 선택 폭이 넓고, 보증금과 권리금, 월임대료 등 초기 비용과 고정비용이 크게 절감돼 가맹 패밀리(점주)들의 영업이익 역시 크게 상승할 것으로 BBQ측은 기대했다.
주방시스템도 청결을 중시하는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이 제품의 조리과정을 매장 내·외부에서 살펴볼 수 있게 쿠킹클래스 형태의 오픈 주방 시스템을 채택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청년실업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BBQ의 새 모델이 대기업 취업의 대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SK는 현재 기존 BBQ 점포를 운영하고 있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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