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트레이드 마크' 포효하는 곰이 컬래버레이션 열풍에 동참했다. 신원은 자사의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손잡고 '머리부터 간 끝까지 멋진 협업 컬렉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타이틀은 '#간肝x지 콜라보', '#우루사로입지이ㅋ' 등으로 선정됐다. 티셔츠, 슬리퍼, 양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루사의 '60돌' 곰 모양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에 담았다.
↑ [사진 제공 = 지이크]
티셔츠는 곰 모양 로고를 빅 사이즈로 반영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면 100% 천연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흡습성을 더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제작돼 다양한 상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슬리퍼는 발등이 닿는 위치에 쿠션을 넣어 편안한 느낌을 살렸으며 밑바닥에 엠보 패턴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했다. 발목 부분 곰 로고가 포인트인 양말은 다크 그린과 화이트 2개 컬러로 제작돼 언밸런스한 매치를 가능하게 했다.
↑ [사진 제공 = 지이크]
컬렉션 제품은 우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22일부터 28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현대백화점 13개 점, 현대아울렛 5개 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 된다. 소
비자가는 티셔츠 3만9000원, 슬리퍼 2만9000원, 양말 9000원이다.
지이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에 작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간(肝)x지 콜라보' 제품으로 패션 스타일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