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은 오늘(25일) 한 포럼에 참석해, 지금은 기업부실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지만 1분기가 지나면 현재화되고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단순히 재무적 판단에 의존하면 구조조정의 정확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숫자로 나타나지 않는 기업의 비전이나 경쟁력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환율이 한쪽으로 너무 쏠리거나 투기가 확실히 개입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정부가 움직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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