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해진 대기오염과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휴대 성을 강조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휴대용 공기청정기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제품은 자동차나 컴퓨터 USB코드에 연결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와 함께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1 : 오길수 / 이오니스 수도권총판 대표]
“실용적이면서도 소비자들 주변의 소재 즉 컴퓨터나 자동차, 콘센트 등으로 사용 가능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기자2]
제품의 음이온 발생 기전에는 이른바 ‘레너드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레너드 방식’이란 폭포수에서 음이온이 발생하는 원리로 분당 200만 개의 음이온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인터뷰2 : 오길수 / 이오니스 수도권총판 대표]
“오존 산화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 제품으로써 세계 최소 형 초경량 200만 개의 음이온이 방출되는 대용량의 공기청정기라....”
[기자3]
다른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소형화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
건강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트랜드 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MBN 뉴스 최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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