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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빅데이터 과제 수행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
앞서 발전기술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공모한 결과 안전·환경·발전운영·신재생·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을 다룬 우수과제 20건을 발굴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작년 9월 발전소 최초로 구축한 빅데이터 플랫폼 환경으로, 동서발전은 태양광 발전소 출력예측 및 지능형 혼탄지원 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현업에 반영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앞으로 5개월간 본사 및 사업소의 현업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과제수행팀의 주도하에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외부 전문 기업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와의 협업을 통해 과제수행팀을 코칭하고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과제 수행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최종 성과발표회이 열리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은 "체계적인 빅데이터 실무교육 및 참여형 현안해결을 통한 사내 빅데이터 전문 인력양성으로 안전, 환경 분야를 포함한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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