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케이225 평균주가 3개월 추이 그래프 / 사진=시황 페이지 캡처 |
일본 증시가 지난 3월 중순 이후 이어온 상승 추세 국면에서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52.04포인트(-2.82%) 급락한 22,472.91로 마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19일(16.552.83) 올해 최저점을 찍은 뒤 상승세를 이어온 닛케이지수는 지난 8일 회복했던 23,000선을 3거래일 만에 다시 내줬습니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감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 오후 5시 시점과 비교해 0.19엔(0.17%)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07.14~107.15엔을 기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