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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왼쪽)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오른쪽)이 후원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에스티] |
협약 체결식 자리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Fun:D는 기부의 즐거움(fun)과 동아쏘시오그룹의 환한 미소(:D )를 상징한다. 제1회 Fun:D 캠페인은 'WALK(걷고)', 'GIVE(기부하고)', 'LOVE(사랑하자)'의 콘셉트로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 동안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내려 받아 Fun:D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기부 하면, 동아에스티는 기부된 누적 걸음에 따라 일정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게 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Fun:D 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Fun:D 캠페인은 무심코 내딛는 일상적 걸음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를 더한다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것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미래 환경 지킴이를 키우는 '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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