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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 더 빌' 사진 [사진= 반스] |
'풋 더 빌'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사회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스케이트숍과 레스토랑, 공연장, 아트 갤러리 등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 파트너가 프로젝트 대상이며, 반스 커스텀(Vans Customs)을 통해 발생된 프로젝트의 수익금 일부를 각 파트너에게 직접 전달한다.
반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대해 "반스 또한 소규모 비즈니스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주변 파트너들의 도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욱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총 9팀의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비영리 예술 단체 '우리들의 눈(Another way of seeing)'과 편집숍&브랜드 '발란사(Balansa)', 미국식 정통 레스토랑 '파운드 바비큐(PWNED BBQ)',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데일리 그라인드(Daily Grind)'와 '더콰이엇리프(The Quiet Leaf)' 등 5팀의 파트너가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신발은 지난 4일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 달 7일부터는 '배드 핸드 타투 웍스(Bad Hand Tattoo Works)', '라인웍스 서울(LineWerks Seoul)',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Magpie Brewing Company)', '앤에이(Gallery N/A)' 등 파트너사 4팀이 디자인한 커스텀 신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장 마음에 드는 파트너의 디자인을 선택 후 자신의 취향대로 다양한 소재를 선택해 새롭게 디자인할 수도 있다. 커스텀 신발은 주문 후 약 4주 정도 후에 받아볼 수 있다.
반스 관계자는 "풋 더 빌 프로젝트는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스케이트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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