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설치하고 있던 골리앗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1일) 오후 9시15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한내조선특화단지 내에 삼성중공업이 설치 중이던 900톤급
현재 크레인은 오른쪽으로 완전히 쓰러진 상태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자재 등이 크레인 아래에 깔렸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발생 이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며, 현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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