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6년 연속 섬유유연제 1위

↑ [사진 제공 = 한국P&G]

한국피앤지(한국P&G)는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가 '2020 제 7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KPEI)' 섬유유연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피앤지는 또 6년 연속 섬유유연제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 및 관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전국 소비자 1018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절대적 안심수준, 상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재구매 의향 등이다.
다우니는 2012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당시 국내에 생소했던 고농축 섬유유연제 시장을 개척했다.
다우니는 ▲성분평가 ▲안전 범위 설정 ▲안전을 위한 제품 용도 설정 ▲지속적 안전 조사의 4단계에 걸친 과학 기반의 성분 안전성 검증 절차를 거친 제품을 내놓는다.
다우니는 최근 보타니스 퍼퓸 컬렉션 라인에 신제품 '다우니 스프링 가든'을 출시했다. 다우니 보타니스는 내추럴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스킨헬스얼라이언스(Skin Health Alliance) 인증 영국 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미세플라스틱은 넣지 않았다.
피앤지도 소비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적은 양으로도 풍부한 향기를 내는 초고농축 포뮬러를 통해 세탁 1회당 소모되는 향료 및 화학제품의 절대적인 양과 반복되는 제품 구매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패키지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