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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임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CJ프레시웨이] |
ZWZH 캠페인은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유엔세계식량계획 기아퇴치 기금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모리스레볼루션'과 '잔반드롭' 등 롯데월드 놀이기구에서 착안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그결과 총 2924명에 달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벤트가 진행된 날에는 평소보다 16% 가량 많은 직원이 구내식당을 찾았다. 특히 이벤트를 실시한 매주 화요일의 경우 잔반량은 평균 35%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캠페인 운영을 통해 절감한 잔반 처리비용을 이달 말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구내식당 내 상시 잔반 감축활동을 통해 연간 음식물 쓰레기를 95t 절감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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