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칩 및 스윙칩. [사진 제공 = 오리온] |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해 6~11월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된 햇감자는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된다.
올해는 350여개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재배한 약 1만5000여t의 감자를 사용한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종자 개발과 신선도 유지 등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지난해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합산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 K-스낵으로 자리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산 햇감자를 수확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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