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 1,800여 곳에 운영자금 55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27억 원보다 대리점 지원금을 70% 늘린 액수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입니다.
지원 대상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경기 침체 시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일선 대리점에 필요한 실질적 방안에 중점을 뒀다"며 "대리점과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 이후도 함께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 engmat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