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의 상승 장세가 6거래일째 펼쳐졌습니다.
오늘(8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4.37포인트(1.37%) 상승한 23,178.10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닛케이지수 종가는 6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지난 2월 21일(23,386.74) 이후 약 3개월 반 만에 23,000대를 회복했습니다.
이날 종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던 지난 3월 19일(16,552.83)과 비교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 강세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 오후 5시 시점과 비교해 0.12엔(0.10%) 오른(엔화가치 하락) 109.49~109.50엔에서 움직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