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혼자서 호텔 빙수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지난달 빙수 판매에서 1인용 빙수 매출 비중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1인용 빙수의 약 60%는 기온 상승이 시작된
호텔 측은 1인용 빙수가 혼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객 선호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은 현재 망고 푸딩 빙수와 레트로 쑥 빙수를 모두 1인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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