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수입명품 브랜드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인터파크가 해외 인기 명품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상품을 한데 모아 '수입명품 브랜드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명품 브랜드 구매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판매 예정인 제품은 면세점 재고가 아닌 병행수입 상품이다.
행사에서는 프라다, 페라가모, 지방시, 펜디, 생로랑 등 브랜드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 일부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NH농협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국민카드 등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예빈 인터파크 명품 브랜드 카테고리 MD는 "어느덧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며, 기존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추세가 강했던 명픔 브랜드 또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브랜드 시즌 오더를 거친 인기 상품들로 엄선하여 구성한 이번 수입명품 브랜드위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명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