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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업 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왼쪽)와 김영훈 키다리스튜디오 김영훈 대표 [사진제공 = 레진엔터테인먼트] |
키다리스튜디오는 2016년 웹툰 사업을 시작해 연간 70여편 타이틀을 만드는 웹툰 제작사로, 지난해 프랑스 웹툰플랫폼 델리툰을 인수해 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유료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선두 기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웹툰을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인 한국 웹툰은 북미 지역 중심인 영어권 국가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한국 웹툰 팬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럽과 영어권 시장에 양사의 콘텐츠를 상호 독점유통하는 새로운 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금번 제휴로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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