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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넥슨] |
테스트는 주행감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한다. 오는 10일 오후 10시까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로 실시하며, PC와 Xbox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 구분없이 전세계 레이서와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CBT에서는 원작 '카트라이더'의 스피드 모드와 아이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멀티 플레이할 수 있다. 차고에선 카트 전후측면 부품과 바퀴, 휠, 부스터를 교체하고 색을 입혀 외형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캐릭터인 ▲다오 ▲배찌 ▲브로디 스킨과 이모트 기능을 통해 화남, 승리, 슬픔 등 다양한 감정과 동작도 마련했다.
신규 콘텐츠로는 ▲티어를 올려 단계별로 특별한 보상을 받는 '레이싱 패스' ▲일일 도전과 프리미엄 도전으로 구성된 '챌린지' ▲주행 가이드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라이센스' 등이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누적 접속일에 따라 카트라이더의 '레전드 파츠 X'와 파츠조각 1000개, 전설의 카트 박스 2개를 증정한다. 게임 접속 시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원권을 지급하고, 전원에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로고가 새겨진 한정 아이템인 흰색구름풍선을 정식 서비스 때 지급한다.
이 밖에 테스트 동안 카트 4종을 매일 순차적으로 주며 15레벨 달성 시 추첨으로 1명에게 최신 고급 PC를 선물한다.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 이벤트와 버그 제보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예능형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다)'이란 별명으로 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와 카트라이더 초대 우승자 김대겸 해설자가 게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이달 5일 오후 8시에는 샌드박스 스트리머 형독과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카트라이더' 선수 박인수 크루간 라이브 빅매치가 있다. 매치는 4대4 팀전과 에이스 팀장전으로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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