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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따발롱 보건부 등 지역 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전달한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따발롱 지역은 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 아다로(Adaro)와 공동 투자해 건설한 200MW급 칼셀-1 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곳으로,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방호복 300벌 및 방역고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칼셀-1 발전소에 현장 근무용 방호복 150벌, 면마스크 1000개 등 방역물품을 공급했으며, 직원과 가족들에게도 면 마스크, 체온계, 손세정제 등 3개월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따발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 속히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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