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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신 회장이 생산 현장을 찾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방역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현장을 자주 찾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신 회장은 현장 방문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하고 그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안성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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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는 수요, 생산, 재고, 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공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공장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는 롯데가 그룹 전반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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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먹거리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한편, 신동빈 회장은 올해 롯데칠성음료 창립 70주년 기념 식수를 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