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전문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5월 29일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국내 초음파 시장의 입지 확대를 위한 초음파 제품 국내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와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차세대 의료 기술의 중심인 인공지능(AI) 기반 어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특히 다양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특징에 맞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장비 및 영상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런칭한 아쿠손 레드우드(ACUSON Redwood)는 차세대 플랫폼을 탑재해 높은 성능의 이미지와 다양한 기능 및 자동화 측정 툴을 보유하여 여러 임상과에서 좀 더 빠르고 쉽게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
[이종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