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 개장…`문화·엔터·라이프스타일` 거점

↑ [사진 제공 = 까사미아]

신세계의 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서울 동북부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이마트타운월계점(서울 노원구)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까사미아가 이번에 입점한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이마트가 상품 전문성 및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다.
지난 2015년 6월 문을 연 일산 이마트타운에 이은 두 번째 타운형 점포다. 점포 내에 일렉트로마트, 몰리스 펫샵, 자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매장 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노원·도봉·강북구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인근 7km이내에 100만 세대가 거주하는 대형 상권이다.
까사미아는 이에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이번 매장을 꾸몄다.
쇼핑몰의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과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가격대별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구성 전략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링 상품인 '캄포/캄포 슬림 모듈 소파'를 비롯해 신상품 '브루노' 리빙&베드룸 시리즈, '벨로니' 소파 등 거실 및 침실 공간을 중심으로 한 까사미아의 대표 인기 가구들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테이블웨어·조명·러그·침구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이마트타운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이마트타운월계점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할인·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때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한다. 7일 이내 이마트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