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사진 제공 = 컬리] |
28일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일 '고객님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현 상황과 대응계획을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전일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켓컬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물류센터 직원이 근무했던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센터 직원 30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하지 않은 다른 물류창고도 이날 오전까지 선택적으로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방역 점검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은 상품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한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곳은 상온1센터뿐이라 냉장과
또한 "고객이 우려하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모든 진행 상황을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