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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의 근무환경이 방역에 취약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마스크를 턱으로 내리고 일해도 관리자가 일일이 통제를 하진 않는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계약 연장을 위해 쉬기 어려웠다는 주장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해당 물류센터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역
앞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이날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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