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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신소재 충주 공장 전경 |
코스모신소재는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약 10만평)내에 태양광 발전설비인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패널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방식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방식으로 한전 또는 한전자회사에 판매한다. 이번 공사는 오는 10월 내에 완료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설비 용량은 2.7MW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만평 내에 진행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로 충주공장 건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여 수익을 높이는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연간 수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이에 상응하는 영업이익이 향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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