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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바로고] |
26일 배달 대행업체 바로고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라이더 수는 4000명으로 전년 동월(360명)보다 11배 늘었다. 올해 초(1300명)과 비교해도 20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이 줄며 배달 주문이 증가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실제 바로고의 지난달 배달 수행 건수는 982만건으로 올해 1월(627만건)대비 56.6% 늘었다.
또 주 52시간제 등 일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배달 서비스에 유입된 근로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실제 바로고 라이더의 배달 한 건당 평균 수입(부가세 제외)은 2017년 3074원, 2018년 3292원, 2019년 3416원으로 매년 상승 추세다.
바로고 관계자는 "일반적인 배달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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