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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부천 물류센터에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센터 직원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쿠팡이 부담한다.
쿠팡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은 배송 전 최종 단계에서 한 번 더 소독하고 있어 안전하다"면서 "고객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물류센터는 지난 3월 2일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85일 동안 매일 2회씩 170회 이상 전문방역이 시행됐다.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해당 기간 동안 부천 물류센터가 아닌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하기로 했다.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물류센터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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