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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직원이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의 내용을 감수하는 모습.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대면 멘토링을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멘토 임직원이 멘티 발달장애인과의 AAC 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내용을 감수하는 봉사활동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감수한 ACC 카드는 추후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때, 보호자는 물론 의사 또는 약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보완 수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과 협력해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새롭게 모집한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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