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트서플라이 20SS 구르카 팬츠 |
수트서플라이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주목받는 밀리터리 무드의 '구르카(gurkha) 팬츠'를 올해 처음 출시했다.
구르카는 19세기 초 영국의 네팔 구르카 출신 용병들이 입었던 군복에서 유래하며, 허리에 끈 장식의 벨트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수트서플라이의 구르카 팬츠는 넓은 바지통과 양쪽 주름을 적용해 착용시 통풍이 잘되고 활동하기 편하다. 베이지 컬러의 반바지와 긴바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 수트서플라이 20SS 플리츠 팬츠 |
바지 앞쪽에 플리츠 디테일을 적용해 주름으로 생긴 여유 공간이 하체를 자연스럽게 커버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클래식한 분위기도 연출해준다.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 블루 등이 있으며 리넨과 코튼 혼방, 울 100% 소재를 적용했다.
또 벨트를 따로 맬 필요 없게 하는 사이드 어드저스터(side adjuster, 허리 양쪽에 고리나 단추로 고정된 끈의 길이를 조정하는 장치), 품위를 유지해주는 코인 포켓(coin pocket, 바지의 오른쪽 앞주머니 위에 붙은 작은 주머니) 같은 디테일을 넣어 실용성과 멋을 더했다.
↑ 수트서플라이 20SS 드로스트링 팬츠 |
수트서플라이의 나윤선 팀장은 "남성 바지는 디테일 '한끗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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