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은 올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과 ‘럭키볼’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하는 것입니다.
오리온은 25일 일산백병원을 통해 정티켓 운영 등을 통해 모은 1천 2백 7십여만 원을 뇌종양 치료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2018년에 오리온 최진수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2천만 원도 함께 전달,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